(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비스코재단 서병인 회장이 시카고한인회에 발전기금 5만 달러를 후원했다.
비스코재단은 미국에서 나눔봉사를 하는 한인단체다. 서병인 회장과 아내 서병숙 씨가 1999년 설립했다. 비스코재단은 2019년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 150만 달러를 후원하기도 했다. 이 후원금과 재외동포재단, 미국 국립인문재단의 지원금으로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은 400석 규모의 콘서트홀을 지난 4월 증설했다.
시카고한인회에 따르면 서병인 회장은 지난 7월 24일 최은주 시카고한인회장을 로터리 클럽 정기모임에서 만나 발전기금 5만 달러를 전달했다. 최은주 회장은 지난 5월 35대에 이어 36대 한인회장으로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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