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타운=월드코리안신문) 김미혜 해외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카이로지회(회장 이응석)와 두바이지회(회장 권휘) 임원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을 지난 7월 29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조창원 월드옥타 아프리카 대륙 부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월드옥타 카이로, 두바이지회는 월드옥타 케이프타운지회(회장 최경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차세대 꿈나무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세 단체 임원들과 박동남 케이프타운한인회장이 참석했다.
조창원 월드옥타 아프리카대륙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먼 곳에서 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월드옥타가 아프리카, 중동 지역에서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후 세 단체 회원들은 조창원 부회장이 마련한 해산물 만찬을 함께했다.
세 단체 회원들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열리는 ‘월드옥타 활성화대회’에도 함께 참가한다. 이 행사에는 아프리카·중동 국가 9개국의 월드옥타 회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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