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제20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가 지난 8월 3일 상파울루에 있는 Hotel Luz Plaza에서 종무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20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자문위원들과 황인상 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 고우석 협의회 고문을 비롯한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지난 6월 개최한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지난 2년간 진행한 여러 사업을 보고했다. 엄인경 위원은 재무보고를 했다.
김요준 회장은 폐회사에서 “브라질협의회가 우수협의회로 뽑혀 의장상을, 저는 브라질 평통 최초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며, “이런 영광을 주신 자문위원들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협의회는 브라질한인회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종무식 뒤에 브라질 소외계층에 식료품 상자 100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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