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사)아시아한인회·아시아한상총연합회(회장 윤희)가 지난 8월 3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에 있는 타나시티 리조트에서 ‘2023 회장단 하계 특별 심포지엄’을 열었다.
총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윤희 회장을 비롯한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임원들 그리고 전임 회장인 승은호, 심상만 명예회장이 참석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는 아시아 22개 국가에 있는 72개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아시아총연 회장은 아시아의 한상 조직인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아시아총연은 지난 2019년 한인회 총연합회 가운데 처음으로 국내에서 사단법인으로 등록하고, 서울에 사무소도 두었다. 이번 ‘2023 회장단 하계 특별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아시아총연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과 사무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시아총연은 아시아에 있는 22개국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 상품 박람회와 전시회를 열어 수익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형 박람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베트남, 몽골, 말레이시아, 미얀마 한인회의 도움을 받아 관련 사업을 기획하기로 했다.
아시아총연은 ‘한글 티셔츠 해외 판매 사업’도 계속 진행하기로 했으며, 올해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충청북도 오송에서 열리는 화장품 뷰티 엑스포에 참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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