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 시애틀에서 제3회 와바 코리아 개최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 시애틀에서 제3회 와바 코리아 개최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3.08.08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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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용국)가 지난 8월 5일 미국 시애틀에 있는 워터프론트 62번 부두에서 제3회 와바 코리아를 개최했다.

와바 코리아 엑스포는 한국 중소기업 상품들과 우리 문화를 현지인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다. “와서 보라”는 말을 줄여 행사명을 지었다. 행사가 열린 워터프론트 62번 부두는 각종 이벤트가 열리는 시애틀의 유명 관광지다.

현지 한인언론 <시애틀N>에 따르면 올해 와바 코리아에서는 서북미 한인 은행인 유니뱅크, 뱅크오프호프와 한국 덕화명란, 아태문화센터, 마사지 체어, 한국 한복 메이커인 호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SME 시애틀사무소에 입주해있는 CMES 로보틱스, 다리소프트, 오렌지바이오메드 등 업체들이 참여해 부스를 설치했다.

시애틀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샛별예술단은 전통 공연을 펼쳤고, 한인 여성들로 구성된 불보라합창단은 애국가와 요들송을 불렀다. 조기승 관장이 이끄는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도 펼쳐졌다. 워싱턴주 한식세계화협회는 한식 코너를 마련해 떡볶이와 한국식 핫도그, 비빔밥을 판매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서은지 주시애틀한국총영사, 빌&멀린다 게이츠재단 최고운영책임자를 지낸 마사 최 씨도 찾아와 한국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가 지난 8월 5일 미국 시애틀에 있는 워터프론트 62번 부두에서 제3회 와바 코리아를 개최했다.[사진=시애틀N]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가 지난 8월 5일 미국 시애틀에 있는 워터프론트 62번 부두에서 제3회 와바 코리아를 개최했다.[사진=시애틀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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