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재외동포청이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천안, 시흥, 대전, 대구, 목포 등에서 제2차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를 진행한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이번 모국연수에는 재외동포 청소년과 국내 청소년을 포함해 620명이 참여한다.
재외동포 청소년들은 시흥에 있는 갯골 생태공원, 대전에 있는 으능정이거리, 경주에 있는 대릉원 첨성대, 목포에 있는 근대 역사관을 방문한다. 국내 청소년들과 ‘놀면서 배우는 한국어 게임’ 프로그램과 홈스테이도 함께 한다.
재외동포청은 앞서 지난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1차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를 진행했다. 1차와 2차를 더하면 이 연수로 올해 모국을 찾은 재외동포 청소년은 7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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