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대한민국 휠체어합창단(대표 정상일)이 지난 8월 9일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공연을 펼쳤다.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현지 동포와 오스트리아 관객들을 포함해 60여 명이 참석했다. 함상욱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도 공연장을 찾아 합창단을 격려했다.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은 지난 5월 8일 개관했다. 빈의 중심가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캐른트너 슈트라세에 자리 잡았다.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은 지난 2016년 2월 국내 최초로 휠체어를 탄 장애인으로 꾸려진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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