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중화민국 대만한인회(회장 조정호)가 8월 15일 타이베이한국학교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이은호 대사와 유우정 과장, 조정호 한인회장, 황희재 민주평통 대만지회장, 김규일 한인경제인회장, 전범용 주재상사협의회장, 임병옥·김사옥 전임 한인회장, 김달훈 원로목사를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광복절 경축식은 조정호 회장의 개회식 선언, 국민의례, 이은호 대사의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대독, 광복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함께 만세삼창을 했고, 행사 뒤에는 다과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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