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홋카이도한국총영사관이 지난 8월 1일 일본 삿포로에 있는 파크호텔에서 ‘한국 식문화 페스티벌 인 홋카이도’라는 행사를 열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모두 14개 한국 음식 부스가 설치됐다. 일본에 진출한 한국 지자체, 한국 공사, 한국 기업들도 참여해 우리 음식 문화를 알렸다.
한국 음식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핫타 야스시 씨는 ‘한국 디저트 세미나’와 ‘한국 전통주 세미나’를 진행했고, 한국전통음악 공연도 펼쳐졌다.
배병수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의 테마는 ‘어울림’”이라며 “한국 음식과 홋카이도 우유, 옥수수가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는지 함께 즐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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