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상파울루 법사위원회가 최근 한복의 날(10.21)과 한식의 날(10.23) 제정 법안을 1차로 가결했다.
두 법안은 Sandra Tadeu 상파울루시 의원이 발의했다. 그는 지난 2021년 제정된 ‘한국 거리(Rua Prates-Coreia)’ 법안도 발의한 바 있다.
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우리 한인사회, 한국문화원, 총영사관의 노력과 브라질 주류사회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법안이 발의될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브라질에서 한류가 확산하고 한국의 위상이 올라가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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