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호치민한인회(회장 손인선)가 지난 8월 25일 베트남 호치민한인회관에서 ‘호치민 교민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강연회’를 열었다.
한인회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원(원장 이재성)이 이론 강의와 실습을 맡은 이 강연회에는 교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강연과 실습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손인선 호치민한인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고,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오늘 강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호치민한인회는 정식 수료증을 발급하는 심폐소생술 수업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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