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 8월 2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유럽지역 현지 공관장 회의’를 열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유럽 지역 공관장 37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유럽지역과의 경제안보, 첨단산업, 방산, 원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관장 회의는 박 장관이 현지를 방문해 주재한 세 번째 해외 공관장 회의다. 공관장들은 우리 경제 살리기 ‘세일즈 외교’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현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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