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우즈베키스탄한국대사관이 지난 8월 26일 타슈켄트에 있는 서울공원에서 ‘K-POP 파티’를 열었다.
대사관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K-POP 협회와 함께 개최한 이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인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1부에서는 노래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현지 한국 기업과 기관에서 일하는 직장인 8명이 무대에 올라 한국 노래 실력을 뽐냈다. 2부는 K-POP을 좋아하는 우즈베키스탄 청년들이 모두 나와 함께 춤추고 즐기는 행사였다.
대사관 국장현 참사관은 축사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관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국 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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