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가 오는 10월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홍은동에 있는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4차 세계대회를 연다.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했던 보수 성향을 갖고 있는 해외동포들의 모임이다. 협의회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일인 지난해 5월 9일 제3차 세계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허남식 전 부산시장을 비롯한 인사들과 윤 대통령을 축하하기 위해 모국을 찾은 해외동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제4차 세계대회에서는 가수 정수라, 태진아, 차효린, 체스 싱어즈 등이 출연하는 축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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