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이 9월 12일 고상구 베트남 K&K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K&K는 베트남 전역에 있는 150여 개의 K-마켓을 관리하는 회사다. K-마켓은 한국 식품을 판매하는 편의점이다. K&K글로벌은 2017년 베트남 100대 브랜드, 베트남 성장 가능 우수 브랜드 톱 50에 선정됐다.

aT에 따르면 감사패 수여식은 서울 aT센터에서 열렸다. 김춘진 사장은 “지난해 한국 농수산식품의 베트남 수출액은 8억 7950만 달러로 신남방 국가 가운데 1위”라며, “앞으로도 신남방 핵심 국가인 베트남에서 한국 김치를 포함한 K-푸드 붐 확산에 적극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석호 기자dolko@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