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애틀랜타한국총영사관이 한국 국세청, 주미한국대사관, 애틀랜타한인회와 공동으로 지난 9월 6일 미국 조지아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재미 납세자를 위한 한·미 세무설명회’를 열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 국세청과 주미한국대사관 파견 직원들이 한국과 미국의 납세 제도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애틀랜타 한인 50명이 설명회에 참여했고 한인들은 한국 국세청 직원들과 개별 상담도 했다.
한국 국세청은 이날 <재미 납세자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이라는 책자를 배포했다. 이 책자에는 한국의 거주자 판정 및 과세 방법, 한국의 양도소득세 과세제도, 한국의 종합부동산세, 한국의 주택임대 소득세, 한국의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한국의 국제거래에 대한 과세제도, 미국의 양도소득세 과세제도 등에 관한 정보가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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