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홍콩한국총영사관이 한국 국세청을 온라인(Zoom)으로 연결해 지난 9월 19일 세무설명회를 열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한국 국세청 직원은 해외금융계좌 신고, 해외 거주자 판정 기준, 양도소득세 등 해외 교민들이 알아야 할 국내 세무에 관해 설명했다. 홍콩 교민과 기업인들은 총영사관 5층에 마련된 강당에 모여 국세청의 설명을 들었다. 국세청은 교민들의 질문에 답변해주기도 했다.
국세청의 발표 뒤 열린 2부 행사에서는 홍콩 회계법인 관계자가 발표자로 나와 홍콩 세무 이슈에 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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