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제21기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출범회의와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 운영위원회가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태국 방콕에 있는 Westin Grande Sukhumvit 호텔에서 열렸다.
제21기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회장 이경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 고상구 아태지역회의 부의장, 아태지역 7개국 민주평통 협의회장 동남아서부협의회 자문위원들 그리고 함정한 주태국한국대사를 비롯한 현지 한인사회 인사들을 포함해 9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회의는 국민의례, 대통령 메시지 영상 시청,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협의회장 개회사, 축사 차례로 진행됐다.
이경진 협의회장은 “아태지역 자문위원들을 중심으로 한민족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며 통일공공외교를 활성화해 국제 지지기반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출범회의 뒤에는 김관용 수석부의장이 강연을 했다.
21일 열린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에서는 고상구 부의장, 개회사, 김관용 수석부의장 인사말, 이승봉 민주평통 사무처 유라시아지역과장의 업무보고, 아태지역회의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아태지역회의 간부위원들은 이날 태국 방콕에 있는 6.25 참전용사회를 방문해 참전 용사비에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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