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월드코리안신문) 김광오 해외기자
퀘벡한국비즈니스협회 출범식이 지난 9월 29일 주몬트리올한국총영사관에서 열렸다.
퀘벡한국비즈니스협회는 한인사회와 퀘벡 사회를 연결해 주고, 한인들이 다른 아시안 커뮤니티들과 더 많이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지난 9월 19일 설립한 단체다. KEIT, Montreal International, Mitacs, KOTRA, Prompt, Velan, Ultium Cam, MP2B, Reelcruit, 한서대학교가 기업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재완 총영사 겸 ICAO 대사(협회 명예회원), 몬트리올시장 대표, 퀘벡주 무역부 한국담당관, Global Affairs Canada Quebec 대표, 기업창립 회원들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혜림 협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인의 DNA를 잃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차세대 친구들이 전통을 이어받아 캐나다에서 한인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 2부에서 참석자들은 주최 측이 준비한 추석 음식과 다과를 나누며 친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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