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이 지난 10월 19일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동내초등학교에서 ‘K종이접기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다.
종이문화재단에 따르면 동내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이 행사에서는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의 종이접기 특강, 종이접기 부스체험, 개회식 등이 진행됐다.
노영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문화의 원형이 담겨 있는 종이접기로 창의성을 키우며, 우리 문화도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종이문화재단은 2015년부터 국내외에서 ‘고깔 팔천만 개 접어 모으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이날 동내초등학교 학생들도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종이나라(사장 정규일)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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