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오사카한국총영사관(총영사 김형준)이 지난 10월 13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호텔닛코에서 ‘2023년도 한일관계 포럼’을 열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간사이한일협력포럼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이와타니 요헤이 중의원 의원, 이치타니 유이치로 중의원 의원, 이원철 재일민단 오사카지방본부 단장, 박도병 민주평통 근기협의회장을 비롯해 150명이 참석했다.
포널 패럼으로는 김태욱 긴키대 교수, 나베시마 카오루 와세다대 교수, 고토 준이치 고베대 명예교수, 아사바 유우키 도시샤대 교수가 참여해 한일 협력 강화 방안과 저출산 고령화 대책에 관해 발표를 했다.
이번 포럼은 주오사카한국총영사관이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여는 한일관계 포럼이다.
김형준 총영사는 개회사에서 “한일 셔틀외교가 재개되고, 지난 8월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등 한인 간 협력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으로 양국 협력 관계가 한층 업그레이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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