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이 지난 10월 22일 앙카라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문화원 개원 12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문화원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사전 신청자들 가운데 뽑은 현지 한류 팬들과 문화원 공연단을 포함해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쁜 글쓰기 대회와 한국어 말하기 대회 결선이 진행됐다. K-뷰티, 서예, 한복, 한글 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2부에서는 지난 1년 동안의 문화원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이 행사에 앞서 문화원은 개원 12주년을 기념하는 K뷰티 강좌도 진행됐다.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설한 강좌를 들으려는 사람이 600명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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