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이 독일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전통차를 소개하는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 10월 19일 베를린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 이 행사에서 문화원은 한국 전통차 유래와 제조 방법 따위를 설명해 주고, 참가자들이 한국 발효차, 박하차, 덖음차, 발효차, 후발효차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강의는 2015년부터 매해 하동 지리산 등에서 찻잎을 기르고, 차를 만드는 최우주 씨가 했다. 문화원은 참가자들에게 쑥개떡, 감태 오란다, 제주 말린 한라봉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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