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중화민국 대만한인회(회장 조정호)가 10월 28일 대만 꽌시에 있는 로얄CC에서 하반기 한인회 골프대회를 열었다.
한인회에 따르면 한인 88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은 83타를 기록한 김승택 씨가, 여자부 우승은 79타를 친 정양희 씨가 차지했다.(신페리오 적용) 최고의 실력자를 가리는 메달리스트 상은 74타를 친 남휴형 씨가 받았다.
대만한인회는 해마다 두 차례 골프대회를 열며 한인사회의 화합을 다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 5월 20일 골프대회를 열었다. 한인회는 모든 참가자에게 상품을 선물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