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지난 10월 30일 미국 시카고에서 ‘튀르키예 독립 10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다.
올해는 튀르키예 공화국이 건국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튀르키예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열렸다. 튀르키예 공화국은 1923년 10월 29일 건국됐다. 초대 대통령 무스타파 케말은 오스만 제국의 잔재를 청산하고 튀르키예에 서구식 개혁을 추진했다. 튀르키예는 한국 전쟁에 2만여 명을 파병한 국가다.
시카고한인회에 따르면 시카고 다운타운에 있는 유니언 리그 클럽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엔긴 투레신 주시카고튀르키예 총영사를 비롯해 시카고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시카고한국총영사관 김정한 총영사와 시카고한인회 최은주 한인회장, 허재은 부회장도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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