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 60개 개설… 아시아 각국 복식과 춤도 소개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피닉스한인회(회장 진재만)가 11월 4일과 5일 이틀간 피닉스 인근 글렌데일 시민문화센터에서 아시안컬쳐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아시아 각국이 참여한 부스 60개가 개설됐으며, 각국의 전통복식과 춤 등이 소개됐다.
피닉스한인회 진재만 회장은 “올해로 세 번째 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면서, “올해 참여자 수는 아직 공식 집계가 나오지 않았으나, 지난해 페스티벌에는 1만5천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첫날인 4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오후 9시까지 열렸고, 이튿날인 5일에는 저녁 7시까지 열린 후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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