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에서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제21기 출범회의 열려
상파울루에서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제21기 출범회의 열려
  • 상파울루=박주성 해외기자
  • 승인 2023.11.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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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상 총영사, 평화통일 강연

(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서주일)가 지난 11월 5일 상파울루에 있는 Churrascaria Fogo de Chao에서 제21기 출범회의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서주일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자문위원들과 황인상 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박대근 한브장학회장, 김승주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이인숙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브라질지회장, 이세훈 재브라질한인복지회장, 서기용 경찰영사, 멕시코에서 오병문 민주평통 운영위원, 한국에서 윤종세 민주평통 상임위원회 간사, 중남미 지역에서 유일하게 민주평통 상임위원으로 내정된 한병돈 씨, 김요준 직전 브라질협의회장 등 브라질과 한국, 중남미 인사들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지훈 부간사가 사회를 본 이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와 브라질 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윤석열 대통령의 격려 메시지 영상 시청과 내빈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오병문 운영위원은 한병돈 상임위원에게 임명장을 전수했고, 황인상 총영사는 제21기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어서 김선영, 전엘리세오 위원이 대표로 선서를 했으며, 서주일 회장이 개회사와 취임 인사를 했고, 윤종세 상임위원회 간사가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오병문 위원과 황인상 총영사도 축사를 했다. 그다음 한인 브라질 이민 6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를 함께 시청한 뒤 황인상 총영사의 강연(비핵, 평화, 번영의 길 그리고 공공외교)을 들었다.

황 총영사의 강연 뒤에는 참석자 전원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불렀다. 모든 행사는 김요준 전 회장의 건배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제21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 협의회장: 서주일
- 부회장: 박경천, 김태현, 이화영, 정귀임 
- 부간사: 홍지훈, 김은애
- 기획홍보분과위원장: 김주희
- 대외협력분과위원장: 박희란
- 여성분과위원장: 조아케미
- 청년분과위원장: 전 엘리세오
- 공공외교분과위원장: 홍지혜
- 문화교류분과위원장: 김진영
- 감사: 강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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