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제21기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최점균) 출범회의가 지난 11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 포스터시에 있는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민주평통 사무처에 따르면 이날 출범회의에는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과 윤상수 주샌프란시스코한국총영사, 강일한 민주평통 미주부의장, 강석희 미국 연방조달청 북서부 담당관, 김한일 샌프란시스코한인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을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회의는 △국민의례 △윤석열 대통령(의장)의 영상격려사 △간부위원 임명장과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취임사 △축사 △정기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점균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재외동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성화해서 활발하게 통일 운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자문위원 70여 명으로 구성됐다.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출범회의 뒤에는 협의회 정기회의와 만찬 행사가 진행됐다. 최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로 일한 윤상수 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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