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20개국 한인 차세대 리더들, 모국 찾는다
해외 20개국 한인 차세대 리더들, 모국 찾는다
  • 최병천 기자
  • 승인 2023.11.22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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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4박 5일간 서울에서 2023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용산구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3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연다.

이 대회에는 해외 20개국에서 거주하는 차세대 리더 91명이 참가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엔지니어인 황순식(49) 박사, 미국 입양 한인이자 공인회계사인 조 아만다(40) 조지아한인입양인협회 회장, 미국의 연방상원의원과 LA 시의원, 시장 보좌관으로 활동하는 최예림(28)과 김민선(29), 고광림(41) 씨가 모국을 찾는다. 벨라루스의 변호사인 이기릴(42) 공공유틸리티 파트너십 회장, 캐나다 소프트웨어 CEO인 김보성(33) 한인컴퓨터·IT개발자 모임(KDD) 회장, 에티오피아에서 활동하는 박지원(36) 유엔 직원, 중국 선양총영사관 자문변호사인 이해금(34) 변호사, 영국 옥스퍼드한인학술회 회장인 김강건(27) 재영한인박사연구자협회 회장도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폐회식, 기조강연, 분야별·지역별 토론, 국무총리 공관 방문, 글로벌 인재사업 설명회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인 차세대들은 수원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과 용인 한국민속촌도 방문한다.

이기철 청장은 “이번 대회는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에 이바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재외동포청은 앞으로 차세대 동포들이 주류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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