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지난 11월 23일 재일민단 오사카지방본부 대강당에서 ‘김치나눔 축제’가 열렸다.
이 행사는 K-김치세계연대 오사카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했다. K-김치세계연대 오사카위원회는 이날 김치의 효능에 대해 설명해 주고, 한복 패션쇼도 진행했다.
김치의 날(11월 22일)을 맞아 오사카뿐만 아닐 워싱턴DC, 베를린, 시드니 등 해외 곳곳에서 김치나눔 축제가 열리고 있다. 김치의 날은 지난 2020년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우리나라가 2020년에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뉴욕, 워싱턴DC, 미시간, 조지아도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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