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영파(寧波)한국상회가 오는 12월 2일 중국 영파시에 있는 天港禧酒店(Tiangang Xiyue Hotel)에서 한국상회 송년의 밤 행사를 연다.
영파(닝보)시는 중국 절강성에 있는 석탄·석유·직물류·소비재 상품의 유통 중심지이자 항구 도시다. 5세기 말에 백제의 배가 중국 남부 수도인 남경(난징)과 접촉하기 편리한 항구를 찾게 되면서 영파 무역항이 발달했다. 영파에는 우리 교민 500여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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