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제21기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회장 박봉룡) 출범회의가 지난 11월 13일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알로힐라니 리조트 와이키키비치에서 열렸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자문위원들과 이서영 주호놀룰루한국총영사, 서대영 한인회장 등 현지 인사들을 포함해 8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회의는 △국민의례 △윤석열 대통령(의장)의 격려 말씀 영상 상영 △간부위원 임명장과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차례로 진행됐다.
박봉룡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자유민주주의에 바탕을 둔 평화통일 운동을 하고, 글로벌 중추국가가 된 한국이 세계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영 총영사는 축사에서 “제21기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 출범을 축하한다. 해외 자문위원들이 우리 헌법기관의 구성원이라는 자부심을 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범회의 뒤에는 윤종세 민주평통 상임위원회 간사가 제21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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