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재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한병돈)가 지난 12월 7일 상파울루에 있는 음식점 Master Churrascaria에서 제21·22대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천 이임 회장, 한병돈 취임 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관계자와 가맹단체 관계자들과 황인상 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 서주일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장, 이화영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장, 김승주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체육회 활동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천 회장이 이임사를, 한병돈 회장이 취임사를 했으며, 이화영 회장이 이·취임 회장에게 각각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어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공로패를 이두열 전 브라질한인골프협회장, 안세명 재브라질대한축구협회장, 심재민 재브라질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최지선 전 브라질한인여성골프협회장에게 증정했고, 이화영 회장과 한병돈 회장이 각각 박경천 회장에게 감사패를 주었다.
이어서 체육회기 이양식을 진행했고 방은영 체육회 고문이 이기흥 회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황인상 총영사의 축사 뒤에는 정주현 세계한인체육총연합회장, 정현철 재아대한체육회장, 신용훈 재홍콩대한체육회장의 영상 축사가 상영됐다.
그리고 위촉장 전수식이 진행됐다. 선임대의원인 김종민, 김철호, 김정호, 권홍식, 김영희, 김윤배, 이두열, 이병준, 이성재, 윤상구, 정하진, 최진석, 표복열, 황민, 황윤복 씨와 자문위원인 최성영, 이창만 씨가 위촉장을 받았다 제22대 체육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한병돈 △사무총장: 심재민 △재무부회장: 정재훈 △경기부회장: 장정인 △홍보부회장: 이재상 △경기위원장: 민병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