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스프링필드한인회 연례 총회와 송년회가 지난 12월 10일 미국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 있는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렸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심경순 스프링필드한인회장이 2년 임기를 마무리하고 새로 선임된 김석수 차기 회장에게 회장 바통을 넘겼다. 김석수 차기 회장은 23년 전부터 스프링필드에서 거주하고 있다. 스프링필드에 있는 미주리대학교에서 공부를 한 그는 지금 이곳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부동산 일을 하고 있다.
스프링필드한인회가 설립된 지는 60년이 넘었다. 오형택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29명이 한인회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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