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온두라스한국대사관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테구시갈파 시내에 있는 메트로시네마 극장에서 한국영화 페스티벌을 열었다.
대사관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증인’, ‘찬실이는 복도 많지’, ‘야구소녀’, ‘돈’,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한국영화 6편을 하루에 2번씩 상영했다.
이번 영화제는 온두라스 한류 팬클럽인 ‘Hallyu Lovers’와 함께 개최했다. 한류 동호인, KOICA 연수동창회 회원들 그리고 일반 시민들을 포함해 800여 명이 한국영화를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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