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H2O품앗이운동본부(이사장 이경재)가 지난 12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2023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1998년 설립된 H2O품앗이운동본부는 지난 25년 동안 우리나라의 품앗이 정신을 전 세계에 전하는 사업을 해왔다. 2001년부터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에게 감사편지 쓰기 캠페인’을 진행했고, 2011년부터 우리 청소년들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UN 국가들을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2005년부터는 우리 사회가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심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회에서 동심한마당을 개최해 왔다.
품앗이운동본부는 올해 송년회에서 오랫동안 품앗이운동에 헌신한 최창섭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이은희 한국건강관리협회 사무총장,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에게 품앗이안상을 수여했다.
품앗이운동본부에 따르면 이날 송년회에는 품앗이운동본부 회원들과 홍일표 전 국회의원, 그레그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울산JS리틀싱어즈는 축하 공연을 펼쳤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