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달라스 한인사회 인사들이 연말을 맞아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찾아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에 따르면 오원성 협의회장, 주달라스한국출장소 김명준 소장과 이율리 영사, 김성한 달라스한인회장, 박기남 포트워스한인회장, 박영남 달라스원로회장, 달라스 한인문화재단 조진태 박사,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이정순 상임위원과 김미희 여성분과위원장 등은 지난 12월 16일 미국 북텍사스 그랜프레리시에 있는 베테랑스 파크 이벤트센터(Veterans Park Event Center)를 찾아 참전용사 14명에게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오원성 협의회장은 “한국이 경제 강국이 되기까지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는 내년 1월 1일 알링턴에 있는 6.25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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