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 이하 세한총연)가 <한인회 운영도우미>라는 책자를 이북(E-book) 형태로 발간했다.
<한인회 운영도우미>(이북 링크)에는 한인회 정관 작성법, 의전 실무, 행사 기획과 홍보, 오픈채팅방 운영, 화상회의 방법 등 한인회를 운영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정보들이 수록돼 있다.
보기를 들면 이 책자 11쪽부터 19쪽까지 한인회 정관작성 방법이 나와 있다. 정관이란 무엇이고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사항은 무엇인지, 정관 개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관한 내용들이 들어가 있다. 참고가 될 만한 정관도 첨부돼 있다.
35쪽부터는 국민의례와 의전 방법에 관한 내용이 실려 있다. 실내에서 국기를 다는 법과 행사 좌석 배치 등 누구나 알 것 같지만 헷갈릴만한 정보들이 들어가 있다. 한류 행사 기획방법도 담겨 있다.
세한총연은 해외 500여 개 한인회를 아우르는 단체로, 지난 2021년 10월 설립됐다. 세한총연은 지난 3월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가이드북>을 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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