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이사장 김명찬)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과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중이다,

이 단체는 지난 12월17일에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3동의 40가구에 연탄을 전달했고, 오는 12월30일에는 목포시 용해동지역에 연탄과 쌀을 나눌 예정이다.

김명찬 이사장은 “연말을 기해 우리사회 사각지대에 계시는 힘든분들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면서, “올해로 4회차가 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행사가 일시 중단되었다가 작년에 다시 대구광역시 서구청에 연탄 1만장과 쌀 100포대를 전달을 했다”고 소개했다.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는 1차와 2차 불우이웃돕기 연탄 쌀 나눔 행사는 부산시 부산진구에서 진행했으며, 최북단 전방부대 장병을 위한 위문공연도 개최해왔다.

오는 12월 30일 목포시 용해동지역 불우이웃돕기 연탄나눔 행사에는 (사)지구환경보호 중앙본부 회원 10여명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종환 기자stonevalley@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