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회장 김완택)가 지난 12월 19일 중국 광저우에 있는 건국호텔에서 정기회의와 평화통일 정책건의 컨퍼런스를 열었다.
먼저 진행한 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이민재 협의회 고문은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서 8개 분과 위원장들이 내년도 사업 계획을 보고했다.
평화통일 정책건의 컨퍼런스에서 이지행 광동해양대 교수는 ‘중국 MZ세대의 남북통일에 대한 인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고, 그 뒤에는 4개 분임조로 나눠 토론하고 우리 정부에 건의할 정책자료를 만들었다.
이날 협의회 송년 만찬도 진행됐다. 박남수 주광저우한국총영사관 부총사도 참석한 이 행사에서는 이인지 자문위원이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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