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캐나다 런던한인회 신임 회장에 교민 장형숙 씨가 선출됐다.
런던한인회는 지난 12월 19일 정기총회를 열어 장형숙 씨를 제3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런던은 토론토에서 남쪽으로 약 2시간 떨어져 있는 온타리오주에 있는 도시다. 온타리오주 서쪽에 있는 웨스턴대학교을 비롯해 유명 대학들이 많아 대학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 도시 인구는 약 45만 명이고, 한인 수는 7천 명이다.
장형숙 신임 회장은 2007년 캐나다로 이민을 가서 토론토에 있는 법률사무소에서 사무장으로 일했고, 2017년 런던으로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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