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병무청이 자원병역 이행자들의 체험수기를 엮은 <2023 대한사람 대한으로>를 발간했다.
병무청은 국내 청년들과 해외 청년들이 군대에 가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하고 좋은 군대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07년부터 ‘자원병역 이행자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됐고, 병무청은 우수작품 20편을 선정해 책자로 엮어냈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나의 특별하고 소중한 병역 이야기’였다. 공모전에는 △영주권자를 비롯한 국외이주자 △병역판정검사 당시 질병이 있었지만 이를 치유한 자 △4급 현역복무 희망자 △바로 위 신체 등급 판정 희망자 등이 참여했다. <2023 대한사람 대한으로>로는 이북(e-book)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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