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태국한국문화원이 지난 12월 25일 방콕에 있는 시암 MBK센터에서 ‘김치 대축제’를 열었다.
주태국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김치를 담갔다. 행사에서는 김치 만들기 경연대회, 김치 기증식(태국 SOS 푸드뱅크)도 진행됐다. 박용민 대사도 이 행사에 참석해 “한국 김장 문화를 태국과 함께 나누고, 완성된 김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 나누게 되어 행사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고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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