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가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연합회 정기총회와 제11회 유럽한인차세대 한국어 웅변대회를 개최한다.
총연합회 정기총회는 3월 23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2023년도 총연합회 행사와 재정보고 △2024년도 행사계획 및 예산보고가 안건으로 올라와 있다. 정기총회에서는 제18대 총연합회 회장과 감사 선거도 진행된다.
총연합회는 또 행사 기간에 제11회 유럽한인차세대 한국어 웅변대회를 연다. 웅변대회는 초등부(만 6∼11세), 중·고등부(만 12∼17세), 다문화 가정부(만 6∼17세)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몰타는 시칠리아섬 남쪽에 있는 남유럽의 섬나라다. 제주도의 6분의 1 크기로 수도는 발레타다. 공용어는 몰타어와 영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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