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조현동 주미한국대사가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학생 대표들을 지난 1월 11일 워싱턴DC에 있는 한국대사관으로 초청했다.
주미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미국 각 지역에서 온 미주한인유권자연대 소속 한인 대학생 40여 명과 청년 전문가 10명이 이날 대사관을 방문했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는 이날 오전 워싱턴DC에 있는 롱워스빌딩에서 ‘미주한인의 날 기념’ 리셉션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영 김, 메릴린 스트릭랜드를 비롯해 미국 한인 연방의원들과 많은 현지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는 한인사회 정치력을 키우기 위해 미국 한인 유권자들을 네트워킹하는 단체다. 평범한 일반 한인들도 정치에 참여하는 ‘풀뿌리 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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