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아시아한인회 및 한상총연합회(회장 윤희)가 1월18일부터 21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임원 워크숍을 열고, 10월 국내 한상대회 개최를 위한 TF팀 구성했다. 또 올해 정기총회는 5월 하순에서 6월에 말레이시아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3박4일간 열린 이번 임원 워크숍에는 임원과 고문 등 13명이 참여했다.
아총연에 따르면 첫날 환영만찬을 시작된 워크숍은, 2일차 오전 회의에서 아총연 & 한상연 회의 운영 매뉴얼을 확정하고, 2024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정기총회 일정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골프모임을 가졌으며, 3일차에는 간담회를 통해 현안 문제를 협의했다.
워크숍에서 아총연은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일정을 말레이시아 한인회 의견에 따라 5월 20일 이후부터 6월중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해 일정 확정을 윤희회장한테 위임했다. 특히, 이번 총회부터는 대회 규모를 예전보다 확대해 국내 지자체 등의 참여도 유도하기로 결정했다.
또 지난해 11월 아시아한상대회를 처음으로 국내 논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바탕으로 올해대회도 10월경 국내 지자체와 연계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대회 TF팀을 구성했다. TF팀에는 몽골 국중렬, 미얀마 김춘섭, 말레이시아 윤선규 부회장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T/F팀이 준비한 아시아한상대회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중진공, K-BIZ, 코트라, 농수산물 유통공사, 보건진흥원, 광역 지자체, 각 시, 도 등을 아총연 회장단이 방문하는 활동도 논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