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네팔한국대사관이 지난 1월 30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한-네팔 수교 50주년 기념 공식 로고 발표회’를 열었다.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네팔 외교부와 함께 개최한 이 행사에는 박태영 주네팔한국대사과 Narayan Prakash Saud 외교부 장관, Kewal Prasad Bhandari 노동부 차관을 비롯한 네팔 정부 인사들과 네팔 귀환근로자들이 참석했다.
공식 로고에는 숫자 50과 ‘에버레스팅 프렌즈십’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 한국대사관은 “네팔을 상징하는 산이 에베레스트이고 두 나라의 우정이 영원하길 바라는 뜻에서 에버레스팅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네팔 귀환근로자들의 창업성공자료집 발간 기념회’도 열렸다. ‘당신도 사장님이 될 수 있다’는 제목으로 펴낸 이 책에는 고용허가제로 한국에서 일한 뒤 네팔로 돌아가 창업한 네팔 사람들의 성공 이야기가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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