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멕시코한인회(회장 장원)가 멕시코시티 코리아타운에 있는 10개 국립보건소에 한국산 마스크(KF94) 3만 장을 기증했다.
멕시코한인회는 “한인회에서 지난해 동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사업에 멕시코 보건당국이 적극 지원해 줬다.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스크를 전달했다”며, 마스크 기증식 사진을 보내왔다.
마스크 기증식은 지난 1월 26일 멕시코 시티에 있는 No.6 보건소(Clinica de Especialidades No.6)에서 열렸다. 기증식에는 산드린 리베라 꽈우떼목 구청 국립보건소 총괄, 라우라 보건소 No.6 소장, 마리셀라 보건소 No.6 간호책임자, 장원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인회가 기증한 한국산 마스크는 강덕수 사랑의 손길 회장이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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