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찾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월 24일 미국 뉴욕에서 우리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LG전자, 대한항공, CJ, 한국은행, KD산업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주미한국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조 장관은 “경제·안보 융합 시대 속에서 민관이 ‘원팀’으로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외교장관 회담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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