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제4회 관서한국인유학생연합회 유튜브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월 29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한국총영사관에서 열렸다.

주오사카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리츠메이칸 사루짱’ 팀이 받았다. 최우수상(민단장상)은 ‘빈빈(도시샤대학)’ 팀, 우수상(오사카한국교육원장상)은 ‘집밥러버들(도시샤대학)’ 팀, 우수상(나라한국교육원장상)은 ‘5차원 아이둘(리츠메이칸대학)’ 팀이, 우수상(교토한국교육원장상)은 ‘오니기링고(교토예술대학)’ 팀이 받았다.

관서한국인유학생연합회는 ‘천엔으로 알찬 하루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일본 관서 지역에서 유학하고 있는 한국인 유학생들은 알뜰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며 공모전에 참여했다.

이번 유튜브 영상 공모전은 주오사카한국총영사관, 민단 오사카본부, 오사카한국교육원, 나라한국교육원, 교토한국교육원이 후원했다. 시상식에서 김형준 총영사는 “일본에서 유학 생활을 하는 여러분들이야말로 한일우호 증진을 위한 중심축”이라고 말했다.

이석호 기자dolko@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